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의 시작

베스킨라빈스31의 시작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버트 베스킨은 해군에서 중위로 복무하면서 병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보급하는 일을 했고 어니 라빈스는 10대 때 아버지를 도와 아이스크림 가게를  일을 했었고 누나의 남편인 매형 버튼 베스킨과 함께 참전한 병사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보급해 주는 임무를 맡았고 전쟁 중 함선에서 어니와 버튼 두 사람이 현지에 있는 여러 과일을 이용해 향신료 배합 없이 아이스크림을 제작하고 병사들에게 보급하는 일을 했는데 그 당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 속에서 달달한 아이스크림의 맛은 절대 잊을 수 없었고 전쟁이 끝나면 꼭 아이스크림가게를 하기로 어니와 버튼은 마음먹습니다. 버튼 베스킨은 전역과 동시에 매장을 차리고 사업을 시작했고 어니 라빈스 역시 아버지가 운영하던 워싱톤에서 올림픽 스토어(olympic Store)라는 유제품과 아이스크림을 취급하는 업체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아이스크림 사업을 이어받아 시작을 하게 됩니다. 어니 라빈스의 아버지의 조언으로 처음엔 각자 아이스크림 가게를 합니다. 어니는 1945녀에 스노버드(Snowbird) 아이스크림가게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랜데일에 창업하고 그로부터 1년 후인 1946년 매형인 버튼 베스킨은 버튼스(Burton's) 아이스크림가게를 캘리포니아 파사디나에 창업합니다. 이는 1년 중 계속 여름인 캘리포니아 기후에 아이스크림가게는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31의 시작 

어니와 버튼은 서로 도와주고 격려하며 정보도 공유하다가 2년간의 경력을 쌓고 동업을 결정합니다. 1948년 드디어 어니 라빈스와 버튼 베스킨은 배스킨라빈스라는 회사 브랜드를 만들게 되고 본격적으로 아이스크림 제국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31은 한 달이 31일이니 한 달 동안 매일 다른 맛을 선보인다고 해서 베스킨라빈스31이 되었고 그들은 베스킨라빈스31을 만들기 전 둘은 이미 3개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동업으로 배스킨라빈스 매장은 6개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스크림 가게는 소규모 아이스크림 가게였지만 베스킨 로빈스 점포는 면적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아이스크림 가게를 선호했고 31가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선 보였습니다. 그 당시 보통 아이스크림 가게는 소형이고  심지어 리어카에서 파는 업체가 많았지만 베스킨라빈31은 큰 규모의 점포와 매뉴얼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보통 아이스크림 가게는 포장이나 운전을 해서 포장된 아이스크림을 가져가는 드라이브 스루였는데 베스킨로빈슨은 31가지 맛이니 아이들의 여름 한철 간식이 아니라 점포 안에서도 먹을 수 있고 먹고 싶은 아이크림을 배스킨라빈스 업체에서 제공하는 스푼으로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까지 기획되고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 시스템 구축까지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킵니다. 이런  결과로 매장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시스템 개발로 아이스크림의 생산력 역시 좋아졌습니다.

 

베스킨라빈스31의 성장

1960년에 이르면서 미국 내 400개 이상의 매장을 둔 중견기업이 되었고 1970년에는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에 점포가 늘어남에 따라 이젠 세계시장으로 무대를 옮깁니다. 수가 많아진 점포를 두 명이서 관리할 수 없으니 매니저를 뽑아 일정의 지분을 주고 고용하는 직영 형태와 본사와 계약해 매니저를 교육시켜 점포에서 일하는 프랜차이즈 사업도 실시하며 회사는 더 커지고 미국 최초로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개념을 만듭니다. 한국에도 1985년에 처음으로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이 배스킨라빈스 본사와 계약해 BR코리아를 설립하고 아이스크림 사업에 뛰어들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의 아이스크림 시장의 부동의 매출 1위를 지키고 있고 현재 베스킨라빈스31은 세계 50개국에 7천8백 개 매장을 거느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납니다. 또한 가맹이나 지영점을 할 때 이미 있는 매장의 사방 1Km 안에 매장을 오픈해주지 않는 상권 보호와 매출 훼손을 막아 더 신임이 가는 아이스크림 업체로 성장합니다. 

결론

배스킨라빈스가 속해 있는 그룹은 우리가 잘 아는 던킨 브랜드 그룹이며 이 그룹을 10조에 인수한 인스파이어 브랜드 그룹(Inspire Brands Group)이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자체 상장폐지(2020년 12월 14일 자)로해버려서 더 이상 미국 주식 시장에서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에 인스파이어 브랜드 그룹 주식을 알아보고 사려 했지만 이 역시도 주식 상장이 안된 회사였다. 보통 회사를 상장폐지를 하는 이유는 경영이 힘들더나 이윤추구가 안 되는 상황인데 베스킨 로비스 31 케이스는 정 반대로 여유 운영자금이 많아 굳이 상장해서 이사회를 둘 바엔 그냥 상장 폐지하고 알짜회사로 이윤 울 추구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금 당장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나오지 않지만 제가 계속 주시하고 있을 테니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이번 여름에 꼭 가져가야 할 음료주를 곧 쓰겠습니다.